언론보도

김동건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최고 권위 학술상

2019.06.12 조회수 6,485 커뮤니케이션팀
share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
안산시 단원구 모기 발생 서식지 특성 분석
위생해충 방제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

스미스학부대학 김동건 교수(사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국내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연구 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과학기술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년도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우수 논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으로 꼽힌다.

김 교수는 ‘주요 모기 발생 서식지 특성 분석: 안산시 단원구를 대상으로(Analysis of habitat characteristics of mosquitoes in Danwongu Ansan city Korea, based on civil complaint data)’라는 논문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한국곤충학회가 발행하는 SCIE급 저널 ‘곤충학회지(Entomological Research)’에 게재된 논문으로, 도심지역 모기 민원 발생지의 서식처 특성과 모기 종류를 분석하여 이에 맞는 적절한 방제 방법을 제시한 연구다. 도심지역 모기 방제의 효율성을 높여 위생해충 방제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연구 대상 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지도. 세 번째 지도의 파란색 점은 ‘실시간 모기발생정보 모니터링 시스템(DMS :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을 통해 모기발생정보를 수집한 장소를 나타낸다.

한편 김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생태계 생물상 변화 예측, 위생해충의 친환경적 방제기법, 멸종위기종 인공증식 및 복원, 교란 및 유해생물의 분포 및 확산 방지 연구 등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17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꼬마잠자리의 대체서식처 조성연구(▶관련기사)로 생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관련기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6월부터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보호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비 5억원을 수주 받아 5년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학적 형질(biological traits)에 따른 가뭄의 적응 양상 및 이에 따른 영양 시스템(trophic system)과 군집 변화 예측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9496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410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4664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02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69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012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5163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044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612010007032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121847742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