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김기석·유다혜 과장,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수상

2021.12.23 조회수 3,977 커뮤니케이션팀

대학 발전에 헌신한 숨은 일꾼

삼육대 김기석, 유다혜 과장이 한국대학신문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학직원대상’을 수상했다. 각각 원격교육과 홍보 분야에서 불철주야 대학 발전에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온라인 학습지원 체계 인프라 구축 및 안정화에 기여

▲ 김기석 교육혁신단 원격교육지원센터 과장

김기석 교육혁신단 원격교육지원센터 과장은 일반대 일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미디어 매체 활용이 중요해진 시대에 온라인 학습지원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김 과장의 활약은 코로나19가 기약 없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났다. 삼육대 전산 시스템의 기능을 새로운 환경 변화에 맞춰 적용시키는 동시에 적정한 유지 보수를 통한 교육 환경개선에 성공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수업 고도화를 위해 셀프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다급하게 이뤄져야 했던 온라인 강의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여 원활하고 수준 높은 온라인 수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러닝전공 공학 석사 학위와 3D콘텐츠전공 콘텐츠학 박사 학위를 받아 직무 관련 전문성을 높여 이러닝 및 교육개발에 힘썼다.

김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대면 오프라인 강의에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교육의 형태가 변화한 것이다. 빠른 변화에 교수와 교직원, 학생 모두 혼란스러웠지만 대학 구성원 모두가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역할과 업무에 성실히 임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역량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생한 팀원과 동료·선후배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 이하 모든 행정 보직 교수, 특히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김정미 교육혁신단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더 큰 변화와 성장에 마주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시스템 개발 및 지원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붓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NS 홍보 전문가로 브랜딩 위상 높여

▲ 유다혜 대외협력처 홍보팀 과장

유다혜 대외협력처 홍보팀 과장은 일반대 대외협력·홍보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0년에 홍보팀으로 입사한 유 과장은 입사 이후 지금까지 언론홍보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언론홍보 담당자로서 뉴스콘텐츠 발굴을 위한 교내 시스템을 정립하는 데 공이 컸다. 교·내외 주요 이슈와 뉴스 콘텐츠가 홍보팀으로 취합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또 SNS 홍보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삼육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수요자 관점의 우수 콘텐츠 제작에 힘썼다.

유 과장의 저력은 자체 영상 홍보 시스템을 구축할 때 한층 돋보였다. 외주 제작 없이 모든 홍보영상을 직접 기획·촬영·편집했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상황 속에서도 연간 100여 편의 영상을 제작, 이를 다양한 플랫폼에 송출해 삼육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유 과장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지원해 준 팀원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 대학 직원들을 위해 귀한 상을 마련해 주신 한국대학신문 관계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삼육대는 10년 전, 선제적으로 SNS 홍보와 영상 중심의 홍보를 시작했다.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홍보 역량을 키워 대학이 홍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13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이 21일 줌을 통해 진행됐다. 수상자들이 화상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대학신문 홍준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대학이 그 원동력이 됐듯 대학의 발전에 대학 구성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면서 “혈액이 온 몸을 순환해야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듯 우리 대학 직원 분들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아무리 큰 교정과 훌륭한 시설이 있다 한들 그 기능을 원활히 수행치 못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분들이기에 어렵게 모시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본지가 항상 직원 분들 그리고 여러분의 노력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은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헌신적으로 일하는 대학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각 업무 분아별 우수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제도다. 지난 2009년부터 제정 수여해 왔으며, 올해는 11월부터 추천과 신청접수를 받아, 자문단이 공적, 근무기간 등을 중점 평가해 총 1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140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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