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2022년 옹실이(시민옹호실천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

시민옹호란 사회적으로 억압 또는 차별의 대상이 되는 이들을 대신하여 시민이 옹호하고 대변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장애인 역시 시민옹호의 대상으로 장애인의 지역에서의 삶과 관련하여 ‘장애인의 장단기 이익을 대변하는 성숙하고 유능한 자원봉사자’로 시민옹호인을 명명합니다.

중증장애인 또는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할 때, 재활 및 복지 전문가 외에 일상 속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옹호하는 주변사람이 시민옹호인입니다. 시민옹호인은 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자 또는 대변자의 역할을 넘어서서 장애인의 삶의 질, 사회적 수용, 존엄성, 지위, 공민권 등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1. 모집인원 : 3명
2. 하는 일 : 지역사회 내에서 거주 중인 장애인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외부활동을 하며 느껴지는 사회적 억압과 차별을 장애인의 입장에서 옹호해 주는 일(일종의 모니터링 역할)을 함.
3. 언제 : 8월~11월(월 2회 이상)
4. 어디서 : 장애인이 거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예를 들면 ‘참여자가 글이나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욕구가 발견될 경우 집근처 미술관 방문, 글짓기 동호회 참여, 글짓기 활동을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 주면 되는데 여기서 발생되는 문제들, 장애로 인해 할 수 없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 시 담당자와 논의하여 진행하면 됨.)
5. 누구와 : 장애인 참여자와 함께.
6. 어떻게 : 8월 25일(목) 오후 2시 옹실이 간담회에서 옹실이(시민옹호실천가)에 대해 배울 예정입니다. 그 날 참여자에 대한 소개, 옹실이 소개, 서로 잘하는 일, 피해줬으면 하는 일 등에 대해 정합니다. 계획서는 한 달에 한 번(변화 가능), 진행일지는 진행할 때마다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영수증은 내역이 나와 있어야 복지관 내에서 지출이 가능합니다.
7. 접수기간 및 방법

가. 접수기간 : 2020. 8. 9.(화)~8. 19.(금)

나. 접수방법 : 지역연계팀 오지영(02-6926-6919) 옹실이 담당과 통화 후 신청서를 fm2008@naver.com으로 보내 주시면 됨.

8. 자격요건

가. 장애인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야 함.

나.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책임감이 강한 분.

9. 기타

가.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나. 옹실이(시민옹호실천가) 운용계획에 따라 활동시간, 활동내용은 일부 조정될 수 있음.

다. 그 밖에 궁금한 내용은 담당자(02-6926-691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