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글로벌 생활관 ‘살렘관’ 준공식

2019.05.07 조회수 5,126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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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330여명 수용

우리 대학은 글로벌 생활관(기숙사) 살렘관을 건축하고,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과 김성익 총장, 신양희 전무이사, 이신연 상무이사를 비롯한 대학 주요보직자, 공사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살렘관 증축(철거 후 신축)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부족한 학생 생활관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2011년 4월 ‘2016년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공사 한동건설㈜, 설계사 오월건축사사무소, 공사감리(CM)사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하고, 2017년 10월 첫 삽을 떴다. 이후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완공했다.

살렘관은 건축면적 749.55㎡(약 227평), 건축연면적 4,448.55㎡(1,346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지어졌다. 생활실 127실, 게스트룸 3실, 방송실, 상담실 등을 갖춰 33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건축비용으로는 약 95억원이 투입됐다.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각계의 후원을 받아 재원을 마련했다.

새로 지어진 살렘관은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지난 2017년 증축한 학생생활관 시온관, 에덴관과 올 하반기 브니엘관까지 완공되면 전체 생활관 수용인원은 약 1천700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천명, 10년 내 2천여명 이상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캠퍼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황춘광 이사장은 “살렘관 준공을 통해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기여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숙고하여 솔로몬과 같은 지혜와 열정으로 건축에 앞장서주신 김성익 총장님과 구성원께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김성익 총장은 “살렘관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삼육대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삼육대에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58336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179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55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488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67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8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4362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0317037483778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5/03/20190503001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