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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기 학생부처장,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외 (종합)

2020.12.14 조회수 13,394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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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팀장·이성희 과장, 사학연금 대국민 공모전 입상

▲ 왼쪽부터 고충기 학생부처장 겸 스타트업지원센터장, 김일목 총장

삼육대 고충기 학생부처장 겸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고 부처장은 지난 34년간 교무처, 입학관리본부, 학생처, 기획처, 사무처, 대학일자리본부 등 주요 행정부서에서 핵심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행정 전문가다.

특히 지난 2월 학생부처장 임명 직후 본교 코로나19 위기대응본부 총괄실무책임을 맡아 대학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별도 격리시설을 마련하여 유학생 입국자 격리를 안정적으로 조치했으며, 자체 비상관리체계와 대응지침을 수립하여 구성원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등 관련 대응에 전력을 다해 감염병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 왼쪽부터 장성철 사무처 건축안전관리팀 안전관리 담당, 김일목 총장

사무처 건축안전관리팀 장성철 안전관리 담당은 ‘제58주년 소방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장 담당은 안전관리 대응 및 운영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내 45개 건물의 소방시설과 위험물시설을 수시 점검 및 개선하여 대학 구성원이 안심하고 교육, 연구,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 오른쪽부터 조윤희 학술정보원 정보전산팀장, 이성희 사무처 총무인사팀 과장

학술정보원 정보전산팀 조윤희 팀장과 사무처 총무인사팀 이성희 과장(사학연금 담당)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주최한 ‘2020년 빅데이터 활용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사학연금이 대국민 공모 형식으로 주최한 이 공모전은 빅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단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조 팀장과 이 과장은 ‘검색의도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 ERGo’(이알고, ‘이’미 ‘알고’ 준비된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알고’는 공단 홈페이지 이용자가 정보를 찾을 때 이미 축적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문자의 검색, 게시물 확인, 질의작성 등 일련의 행위 로그를 수집하고, 이를 체인으로 연결하여, 상호 연관분석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적용하면 홈페이지 이용 편리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