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청소년 기업가정신 창업교육’ 시행
올해로 10회째 맞아
삼육대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지도교수 박철주) 학생들은 지난 7월 22일 서울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청소년 기업가정신’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삼육대 경영학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미래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기획과 교육 모두 드림케팅 동아리 학생 11명이 멘토로 참여해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멘토와 학생들은 삼육대 경영학과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가 정신 교육 △브레인 스토밍을 통한 모의기업 창업 △사업 발표 △경영 골든벨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형성했다.
드림케팅 회장 임정아(경영학과 19) 학생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만큼 격차를 최소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기업가 정신이라는 딱딱한 개념을 각종 게임과 체험 활동으로 풀어내 흥미를 부여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프로그램이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