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이택준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교수, ‘유령멍게’ 관련 코멘트
9월 7일, 8일 방송 KBS1 <KBS 뉴스 9>, <KBS 뉴스광장>
「뜨거워지는 바다, 80년 뒤엔 ‘국산 김’ 사라진다!」
이택준 동물생명자원학과 교수는 9월 7일 방송된 KBS1 <KBS 뉴스 9>, 8일 방송된 <KBS 뉴스광장> 「뜨거워지는 바다, 80년 뒤엔 ‘국산 김’ 사라진다!」에서 해양생태계교란생물 유령멍게에 대해 코멘트했다.
최근 우리 바다 수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생태계 교란종이 자라면서 토종 어패류의 서식 공간을 잠식하고 있다. 특히 유령멍게는 여름철 하루 500개씩 알을 낳는 왕성한 번식에 굴 양식장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택준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교수는 “유령멍게는 수온의 내성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굉장히 번성하게 되면 우리나라 생물 다양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