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희 물리치료학과 교수, EBS ‘귀하신 몸’ 출연
구멍난 뼈 건강, 습관이 약이다 골다공증이완희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지난 2일 방송된 EBS 교양프로그램 '귀하신 몸' 「구멍난 뼈 건강, 습관이 약이다 - 골다공증」 편에 전문가로 출연해 생활 속 낙상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이 교수는 방송에서 “흔히 낙상은 노인 인생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음이라고 알려져 있다”며 “젊은 사람들은 낙상을 겪어도 툭툭 털고 일어나면 되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낙상이 발생하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낙상은 외부뿐만 아니라 실내에서의 빈도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집안의 환경구조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방송에서 실제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사연자의 집에 방문해 신발과 화장실 구조, 방, 매트리스, 전선 등 내부 환경을 꼼꼼히 평가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또한 잘못된 운동습관을 교정해주고, 집에서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낙상 예방 운동법도 알려줬다.이 교수는 “머리로 기억한 것은 잊어도 몸으로 기억한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을 습관이라고 한다”며 “평소 습관을 통해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EBS https://www.youtube.com/watch?v=g96uZM7KZGY&t=2046s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