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원의 명명백백] 희망의 인문학 ‘현대 원주민의 이해’
[명지원 교직과 교수] 지난주 토론토교육청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4학점 배정 과목인 English course의 1학점 수업인 11학년 English course 과목명을 <현대 원주민의 이해>(Understanding Contemporary First Nations, Métis and Inuit Voices)로 바꾸었다. 셰익스피어와 디킨슨 같은 서양 작가의 작품중심에서 원주민 작가의 작품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것이다. 원주민 문학이 다루는 원주민 억압과 파괴의 역사 그리고 그 후유증은 현대 사회의 지배문화인 […]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