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동문회, 모교에 발전·장학기금 2천만원 쾌척
‘그랜드 홈커밍데이’ 성료삼육신학동문회(회장 권혁우)는 모교 발전기금과 학과 장학기금으로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신학동문회가 지금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1억 800만원에 이른다.신학동문회는 2년에 한 번 ‘그랜드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는데, 이때마다 동문들이 납부한 회비로 후배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한국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동문회 임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 외에도 대학 발전기금도 추가로 마련했다.권혁우(신학과 80년졸) 회장은 “삼육신학동문회는 후배 신학생들이 세계 선교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도하고 있다”며 “삼육대가 인성교육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삼육신학동문회는 지난 8일 교내에서 ‘그랜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