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오동엽 동문, 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물류컨설팅기업 티제이파트너스 대표물류컨설팅기업 티제이파트너스의 오동엽 대표(경영학과 97학번)가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오 대표는 2003년 삼육대를 졸업하고 18년간 물류 대기업과 외국계 글로벌기업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 티제이파트너스를 창업하고, 대형 물류센터 및 물류단지 개발사업과 다수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오 대표는 “평소 대학발전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오 대표는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후배들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김일목 총장은 “대학을 졸업한 지 수십 년이 지나도 모교를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여겨 학과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