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老부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기영송 전 삼육중·고 교장, 오남숙 전 삼육초 교장 삼육대 동문인 은퇴 교장 부부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부부는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했기에 항상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그런 면에서 기부는 ‘순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기영송 전 삼육중·고등학교 교장과 오남숙 전 삼육초등학교 교장 부부가 대학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삼육대의 전신인 삼육실업초급대학과 […]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