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현 교수, 한국인의 ‘효(孝) 심리’ 연구 나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중견급 연구자를 지원해 우수 연구자로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 확보 및 창의적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서 교수는 ‘현시대 한국인의 효심에 대한 개념화 및 척도 개발’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서 교수는 “요즘 ‘효(孝)’라는 개념이 거의 잊힌 것 같고 한국에서 심리학자에 의해 효가 개념화된 적이 없었다”며 “현시대를 사는 한국인의 효심을 질적으로 탐구하고 그것을 측정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된 도구를 개발해, 관련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서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노년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및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자기노출과 긍정 사회비교의 역할(2012년) △여성 독거노인의 웰빙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2013) △웰빙 차원에서 역기능적인 종교성의 개념화와 척도 개발(2016) △건강행동 실천과 처방준수를 예측할 수 있는 내적 심리변인에 관한 건강심리학적 탐색(2018) △여성 흡연자에게 특화된 금연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2021) 등 과제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았다.한편 서 교수는 현재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학회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한국알코올과건강행동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포럼 회장, 한국건강심리학회장, 한국중독상담학회장,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심리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6165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44735.html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4604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955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5171415663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808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3603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798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613500502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91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28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