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교사 18명 해외 파송
1000명선교사·콤파스·PCM 등삼육대는 재학생 18명을 1년간 세계 각지에 선교사로 파송한다. 학생 선교사들은 복음을 손에 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삼육대는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SU-SM(삼육대 학생선교사) 파송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학생은 △1000명선교사 박하은(신학과 2학년), 백동민(신학과 4학년), 신예규(간호학과 2학년), 이예나(간호학과 2학년), 이은진(간호학과 2학년), 이해언(상담심리학과 4학년), 임예나(신학과 1학년), 임의창(신학과 4학년) △콤파스선교사 김민혁(신학과 3학년), 김서정(신학과 2학년), 김성수(신학과 3학년), 김안서(신학과 4학년), 민효인(신학과 1학년), 조이레(신학과 2학년) △PCM선교사 권순빈(신학과 2학년), 김지윤(화학생명과학과 3학년), 나혜원(항공관광외국어학부 3학년), 전주혁(항공관광외국어학부 3학년) 등 18명이다.김일목 총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의 1년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한 그 결심이 참으로 귀하다”며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많은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얻게 되는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1000명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이예나(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부모님 두 분 모두 1000명선교사 출신”이라며 “매일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콤파스선교사 조이레(신학과 2학년) 학생은 “그간 사역을 하면서 내 안에 사랑이 부족하다고 많이 느끼게 돼 선교사로 지원했다. 앞으로 잘 훈련받아서 주님의 선교사로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학생선교사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삼육대가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기도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김일목 총장과 제해종 교목처장, 오성규 세계선교센터장, 각 학과장, 학과목 등은 학생선교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1년의 봉사를 잘 마치고 돌아오길 기도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