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학과 홍선미 교수,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선정
SDP 총괄기획 및 예술감독으로 국제교류 힘써영화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등과 이름 올라생활체육학과 홍선미 겸임교수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국제교류 부문)’에 선정됐다.‘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는 치열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분야별 예술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예술계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홍 교수는 1997년 창단한 댄스씨어터NU를 이끌며, 20년 넘게 무용단, 교육경력을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교육이론을 구축해온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이다.상해 컨템포러리 국제 아트페스티벌 ‘매스오페라 신데렐라’ 총연출 및 안무(2007), 국제 패션비엔날레 연출 및 안무(2008, 2010), 6·25전쟁 발발 60주년 뉴욕 공연 ‘단청, 춤추다’ 연출 및 안무(2012)를 했고, 2017년 카사블랑카 국제페스티벌에서 ‘엄마의 항아리’로 작품상을 받았다.특히 홍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 Seoul Dance Play Festival)’의 총괄기획 및 예술감독을 맡아 국제교류에 힘써왔다.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발굴해 세계적인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태국, 스페인, 이라크, 이집트, 벨기에 등 해외 유수의 안무팀이 참여해 작품을 교류했다.지난 2019년 4월에는 SDP의 일환으로 삼육대 체육관 무도관에서 스페인, 러시아, 프랑스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 워크숍을 열고, 공통의 관심사를 나눴다. 러시아, 이집트, 스페인 등 대학 페스티벌에 참가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현재 삼육대 겸임교수로서 생활체육학과, 글로벌한국학과, 스미스학부대학(교양), 공연예술콘텐츠 연계전공,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그는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예술인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기획하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는 홍 교수 외에도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영화) △박종용 화백(미술) △국립무용단 장현수 무용수(무용) △박제천 시인(문학) △주호성 연기자(연극) △이영일 공연연출가(융합예술) △정덕기 작곡가(음악) △송미숙 무용가(전통) △이서윤 디자이너(의상) 등 10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피제이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열린다.글로벌이코노믹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112060859364343e8b8a793f7_1/article.html?md=20211208104955_S라이센스뉴스 http://www.l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84문화저널21 http://www.mhj21.com/147779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1130/5/BBSMSTR_000000010061/view.do문화뉴스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672선데이타임즈 http://www.sundaytimes.kr/View.aspx?No=2136214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