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김동건 교수, 멸종위기종 꼬마잠자리 대체서식처 조성
삼육대는 김동건 교수 연구팀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의 대체서식처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김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부터 꼬마잠자리의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원서식지인 무제치늪 주변에 인공증식 시설을 설치했다. 그 결과, 근래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무제치늪 습지보호지역 안에서 800여 개체의 꼬마잠자리 유충과 8개체의 성충이 관찰됐다.김 교수 연구팀은 무제치늪 꼬마잠자리 서식지 복원 성공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기온변화에 따른 생활사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