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과정(교직)

▢ 교원양성과정 (교직 이수)본 과정은 교원자격검정령 제22조 규정에 의하여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설치한다.1) 교직이수 기준구분기준전공 과목◦50학점 이상-기본이수과목 21학점(7과목) 이상 포함-교과 교육과정 8학점 이상 포함교직 필수과목◦22학점 이상- 교직이론 12학점- 교직소양 6학점- 교육실습 4학점성적기준◦전공 평균성적 75/100 이상◦교직 평균성적 80/100 이상기타◦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적격판정 2회 이상◦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2회 이상◦간호사 면허증 취득◦대학의 장이 별도로 정하는 기준- 일정 수준의 이상의 외국어능력(외국어 교사자격증 취득자에 한함)2) 교직과정 이수 예정자 선발 절차① 교직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2학년 1학기 등록 시에 교직과정 이수신청서를 제출하여 교무처장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② 1, 2학년 성적 평점평균, 인성 등을 고려하여 간호학과 교수회의에서 선발한다.3) 교원자격무시험 검정 합격 요건* 교직과정 이수자로 선발되어 교원자격증을 취득코자 하는 학생은 아래에 명시된 해당 요건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4) 교직과목 ① 교과목 및 이수학점(이수구분: 교직필수)구 분교 과 목학점최저 이수학점비 고교직 이론교육학개론교육사회학교육심리교육방법 및 교육공학교육과정 및 교육평가교육철학 및 교육사교육행정 및 교육경영생활지도와 상담2222222212학점(6과목)교직소양특수교육학개론(영재교육영역)교직실무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2226학점(3과목)교육실습학교현장실습(2학점) 이상교육봉사활동(2학점 이내 포함)224학점(2과목)이수학점 총계2622학점② 교육실습 영역(이수구분: 교직필수)교과목기본 교수 요목학교현장실습교육실습 이론교육을 이수한 후 유치원 및 초등․중등학교에서 직접 교육실습을 실시한다.실습형태: 참관실습, 수업실습, 실무실습(보건교사, 전문상담교사, 영양교사는 직무 중심의 실무실습을 주로 하되, 참관 및 수업실습도 병행 가능)교육봉사활동유치원 및 초등․중등학교에서 보조교사, 부진아 학생지도, 방과 후 학교 교사, 등하교지도, 장애아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을 실시한다.※ 최소 30시간 이상을 1학점으로 인정, 졸업 시까지 2학점 6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함.③ 교과교육 영역(이수구분: 전공선택)학수번호교 과 목학점비 고학과별교과교육론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논리 및 논술323④ 사범계열 및 교직과정 설치 학과/기본 이수과목계열전공자격종별표시과목기본이수과목 또는 영역전공[학과]별 기본이수과목비사범계간호학과보건교사(2급)－기초건강과학, 건강사정및실습, 학교보건및실습, 아동간호학및실습, 성인간호학및실습, 정신간호학및실습, 노인간호학및실습, 모성간호학및실습, 지역사회간호학및실습, 응급간호학및실습기초건강과학(해부학및실험, 생리학및실험, 병리학, 임상약리학, 미생물학),건강사정, 학교보건및실습(지역사회간호학및실습), 아동간호학및실습, 성인간호학및실습, 정신간호학및실습, 노인간호학및실습, 모성간호학및실습, 지역사회간호학및실습5) 교직과정 교과목 소개교육학개론 (Principles of Education)다른 모든 교직과목의 선수과목으로서, 교육학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을 습득시키고 교사의 윤리 및 역할과 자질 등도 이해시켜 투철한 교직관을 갖도록 한다.교육사회학 (Educational Sociology)교육의 사회적 성격과 기능 및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이해시킴으로써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 발전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교육심리 (Educational Psychology)지적‧정의적 발달, 학습과 교수의 과정, 적응과 상담, 교육평가 등에 관한 기초지식을 준비시켜 교육의 과정에 대한 이해력을 기른다.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Educational Methods & Technology)교수‧학습이론, 교수기술, 교수설계, 교수매체활용 등을 다루어 효과적인 학습지도 계획수립과 수행에 필요한 기초적인 이론과 기술을 기른다.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Educational Curricula & Evaluation)교육과정의 구성 및 운영과 문제점 분석에 필요한 철학적, 문화적, 심리학적 기초원리 등 교육과정의 기초지식을 습득시키고, 교육의 성과를 점검, 반성하는 측정기술 및 평가기능을 기른다.교육철학 및 교육사 (History & Philosophy of Education)교육사상과 교육제도의 역사적 발달과정을 밝혀 현대교육의 역사, 철학적 기초를 이해하는 능력을 기른다.교육실습 (Practice in Teaching)중‧고등학교에 교생으로 파견하여 교직생활을 직접 체험케 하며, 교육활동에 참가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갖게 하고 교직자로서 일할 수 있는 자질을 재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학교에서 참관실습, 실무실습 및 수업실습을 포함하여 4주간의 실습을 한다.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Educational Adminstration & Management)교육행정 및 교육경영의 개념과 원리를 습득시키며, 특히 교육제도, 교육행정조직, 교원인사, 장학, 학교경영, 학급경영 등에 관한 이론과 실태를 이해시킨다.교직실무 (Educational Practices)교육 전문인을 위하여 교원의 임용에서부터 교육공무원의 복무, 교원의 휴직 및 복직, 상훈 및 징계, 교원 연수 자격 및 인사기록, 교원의 보수체제, 교육공무원의 평정, 학교 및 학급 운영, 학사 관리, 학교 환경 및 보건 관리, 사무 관리, 교육 기본 법규 및 관련 규정 등을 다룬다. 교직실무는 교사의 상식이다.교육봉사활동 (Educational Services)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에서 보조교사, 부진아 학생지도, 방과후학교 교사, 등하교지도, 장애아 복지시설 자원봉사 등을 실시하며, 세부기준은 대학에서 정한다.※ 최소 30시간 이상을 1학점으로 인정, 졸업 시까지 일정 시간 이수학교현장실습 (Practices of Education)대학에서 교육실습 이론교육을 이수한 후 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에서 직접 교육실습을 실시한다.※ 운영형태: 참관실습, 수업실습, 실무실습(보건교사, 사서교사, 전문상담교사, 영양교사는 직무 중심의 실무실습을 주로 하되, 참관 및 수업실습도 병행 가능)

편입생 졸업요건

▢ 편입생 - 간호학과의 경우는 전공과목의 이수 특성상 필요시 계절학기를 통해 전공기초 및 전공필수 교과목을 이수한다. 단, 의료인력전형인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교직과정은 편입생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편입생은 영역별 교양선택 교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일반 및 학사 편입생 졸업요건⦁학부 2학년 또는 3학년 교육과정부터 이수⦁졸업학점 68학점 이상 (인성교양-성경 6학점, 전공 51학점, 교양 또는 전공 11학점)⦁채플은 3학기 참석한다.⦁2학년 편입생은 간호학과의 전공기초 교과목(해부학 및 실험, 생리학, 미생물학, 약리학, 병리학)과 전공필수 교과목(간호학개론)을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의료인력 편입생 졸업요건(2018년 의료인력 편입생부터 실시)⦁학부 4학년 교육과정부터 수강⦁졸업학점 34학점 이상 (성경 교과목 2학점 의무이수 포함)⦁필수 실습과목 및 학점① 의무이수 실습과목: 통합시뮬레이션② 학점: 의무이수 실습과목을 포함하여 실습학점 총 12학점 이수- 학년별 편입생 조건에 따른 교육과정 수강은 아래와 같다.학년편입생 조건교육과정 내용2학년⦁타전공자⦁외국대학 간호학과 2학년 이수자학부 2학년 교육과정부터 수강3학년⦁간호학전공 학사편입생⦁국내 간호학과 2학년 이수자학부 3학년 교육과정부터 수강성경 교과목 4학점 의무의수-계절학기로 수강4학년⦁의료인력 편입생학부 4학년 교육과정부터 수강성경 교과목 2학점 의무이수-계절학기로 수강

학부생 졸업요건

▢ 학부생 졸업요건졸업을 위하여 대학 본부와 학과의 졸업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1) 대학 본부 졸업기준- 각 학과에서 요구하는 교양필수, 전공필수를 포함하여 130학점 이상을 취득하여야 한다.- 교양 39학점 이내(교양필수 24학점, 교양선택 15학점), 전공 75학점 이상을 이수하여야 한다.- 영역별 교양선택은 아래와 같이 15학점을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 인문학 영역 : 3학점 <학칙 제36조 참고>❍ 인성교양 영역 : 3학점❍ 사회과학 영역 : 3학점❍ 자연과학 영역 : 3학점❍ 문화예술 영역 : 3학점- 삼육MVP 졸업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Mission 영역 : 채플, MVP+교육(흡연음주예방교육), 그린교육,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300마일리지 이상)❍ Vision 영역 : 영어(비교과영역), IT(교과영역-컴퓨팅 사고력)❍ Passion 영역 : 봉사(교과 및 비교과영역), 건강관리(생활건겅증진프로그램)2) 간호학과 졸업기준- 간호학과는 교양 33학점 이상(교양필수 24학점 포함), 전공기초 10학점, 전공(선택/필수) 75학점 이상으로 130학점 이상을 취득하여야 한다.- 간호사 국가고시를 위한 주요 교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고, 간호학과에서 지정한 졸업기준(한국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습시간)을 충족시켜야 한다. 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시에는 교수회의의 결의를 통해 졸업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2학년 기본간호학(이론 또는 실습)이 F 학점일 경우, 3학년 실습학점을 신청할 수 없다.- 3, 4학년 전공 실습과목은 해당 이론과목을 수강한 후 이수할 수 있다.- 학문의 기초(전공기초) 교과목이 1학년부터 2학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교과목의 학습효과와 간호학 전공교과목 학습을 위하여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 교양 및 전공기초 교과목은 아래와 같이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1) 영역별 선택과목❍ 인문학 영역 : 비판적 사고(2학점)❍ 인성교양 영역 : 영적간호(2학점)❍ 사회과학 영역 : 리더십 개발(2학점)❍ 자연과학 영역 : 일반생물학(3학점)❍ 문화예술 영역 : 자유선택(3학점)(2) 학문의 기초(전공기초/전공선택)❍ 해부학(2학점)❍ 생리학 및 실험(2학점)❍ 미생물학(2학점)❍ 임상약리학(2학점)❍ 병리학(2학점)- 간호학과 프로그램학습성과(PO)를 달성해야 한다.- 삼육간호 엘리트인증 기준을 충족할 것을 권장한다.❍ 간호연구(PO3) : 간호학술제❍ 간호핵심역량(PO4) : 핵심간호술기, 간호학 용어, 약용량 계산❍ 간호리더십(PO7) : 자격증, 외국어, 학과 봉사▢ 졸업학점 배정표(간호학과 기준)교양과정전공과정졸업학점교양(필수/선택)전공 (필수/선택)전공기초33 이상75 이상21 이상130 이상

[경영학과] 2022-2학기 증원 안내 (2차)

2022-2학기 증원 2차 안내 입니다.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메일주소 : adm_doba@syu.ac.kr

[이노크루] 삼육대학교 컴퓨터학부 졸업생 신입사원 모집 공고

[이노크루] 삼육대학교 컴퓨터학부 졸업생 신입사원 모집 공고 – 컴퓨터공학부 (syu.ac.kr)

[경영학과] 2022-2학기 증원 안내

2022-2학기 증원 안내 입니다.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창업동아리 국제화연구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영어권 이주민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삼육대 창업동아리 국제화연구소(대표 오준재)가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orealife Medic(이하 KLM)’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KLM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어권 이주민(이동인구)’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비영어권 이주민은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벼운 증상에 적합한 일반병원에서 진료받고 싶어도 통역 인력이 없는 일반병원에서는 언어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형병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외국인 관리기관에 통역사를 요청해 담당 통역사를 배정받아야 하는데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이 과정에서 치료가 지연되거나, 혹은 배정된 통역사가 이주민의 문화적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의료체계가 달라 정확한 의료 통역이 어려운 등 문제가 적지 않다.KLM은 이러한 문제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픽토그램 △글로벌 의료 지도(Health Map) △영상 의료 통역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환자는 증상에 따라 직관적인 의료 픽토그램을 선택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의료기관을 필터링하고, 추천·접수가 가능한 의료 지도 시스템도 갖췄다. ‘이주민 선배’를 영상통화로 빠르게 연결해 전문성 있는 의료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처럼 KLM은 이주민의 의료권 보장이라는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아낸 디자인 서비스 프로젝트인 만큼, 다양한 문화권의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명료한 UI(사용자환경)와 빠르게 병원을 찾아 내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고 간결한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구현했다.심리적으로 불안한 환자를 안정시키는 차분하면서 경직되지 않은 ‘KLM Trust Blue’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이용자의 시선이 의료 아이콘에 집중될 수 있도록 서브 컬러는 최소화했다. 전용 서체는 중립적이면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고딕체 ‘Helvetica Neue‘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언어로 정확한 의료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가독성을 높였다.전체적인 비주얼은 브랜드 로고의 모티브인 ‘원’에서 확장되는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의료 픽토그램에 적용해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쉽고 친근한 의료 서비스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김지민(아트앤디자인학과 21학번) 디자인 팀장은 “KLM의 디자인적 특징은 보는 사람이 편한 심플하고 정제된 디자인,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장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하고 사용자 중심적인 디자인, 유연하고 밝은 디자인”이라며 “이번 레드닷 수상은 삶의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주민 문제를 발견하고, 고객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 솔루션을 기획하고, 디지털 서비스로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KLM은 오는 9월 공식 런칭을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외국인을 위한 의료 지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베트남 거주 한인을 위한 현지 의료 지도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보험사와 협업해 대학 어학당과 공장을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도 기획하고 있다.오준재(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18학번) 대표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뿐만 아니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모두 도전해 검증된 글로벌 디자인 서비스로 인정받고, 인포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의료의사표현의 세계적 표준이 되고자 한다”며 “KLM의 디자인과 서비스로 전 세계 모든 이주민(이동인구)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으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034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80901039921080005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08_0001971260&cID=10201&pID=10200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817137496787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8384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4927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808010001990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40915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2177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08154250924080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237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937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013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69메디컬월드뉴스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1223메디팜헬스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84260보건타임즈 https://bktimes.net/detail.php?number=90511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052

창업동아리 국제화연구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영어권 이주민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삼육대 창업동아리 국제화연구소(대표 오준재)가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orealife Medic(이하 KLM)’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KLM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어권 이주민(이동인구)’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비영어권 이주민은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벼운 증상에 적합한 일반병원에서 진료받고 싶어도 통역 인력이 없는 일반병원에서는 언어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형병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외국인 관리기관에 통역사를 요청해 담당 통역사를 배정받아야 하는데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이 과정에서 치료가 지연되거나, 혹은 배정된 통역사가 이주민의 문화적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의료체계가 달라 정확한 의료 통역이 어려운 등 문제가 적지 않다.KLM은 이러한 문제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픽토그램 △글로벌 의료 지도(Health Map) △영상 의료 통역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환자는 증상에 따라 직관적인 의료 픽토그램을 선택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의료기관을 필터링하고, 추천·접수가 가능한 의료 지도 시스템도 갖췄다. ‘이주민 선배’를 영상통화로 빠르게 연결해 전문성 있는 의료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처럼 KLM은 이주민의 의료권 보장이라는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아낸 디자인 서비스 프로젝트인 만큼, 다양한 문화권의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명료한 UI(사용자환경)와 빠르게 병원을 찾아 내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고 간결한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구현했다.심리적으로 불안한 환자를 안정시키는 차분하면서 경직되지 않은 ‘KLM Trust Blue’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이용자의 시선이 의료 아이콘에 집중될 수 있도록 서브 컬러는 최소화했다. 전용 서체는 중립적이면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고딕체 ‘Helvetica Neue‘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언어로 정확한 의료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가독성을 높였다.전체적인 비주얼은 브랜드 로고의 모티브인 ‘원’에서 확장되는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의료 픽토그램에 적용해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쉽고 친근한 의료 서비스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김지민(아트앤디자인학과 21학번) 디자인 팀장은 “KLM의 디자인적 특징은 보는 사람이 편한 심플하고 정제된 디자인,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장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하고 사용자 중심적인 디자인, 유연하고 밝은 디자인”이라며 “이번 레드닷 수상은 삶의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주민 문제를 발견하고, 고객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 솔루션을 기획하고, 디지털 서비스로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KLM은 오는 9월 공식 런칭을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외국인을 위한 의료 지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베트남 거주 한인을 위한 현지 의료 지도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보험사와 협업해 대학 어학당과 공장을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도 기획하고 있다.오준재(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18학번) 대표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뿐만 아니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모두 도전해 검증된 글로벌 디자인 서비스로 인정받고, 인포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의료의사표현의 세계적 표준이 되고자 한다”며 “KLM의 디자인과 서비스로 전 세계 모든 이주민(이동인구)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으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3034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80901039921080005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08_0001971260&cID=10201&pID=10200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817137496787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8384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4927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808010001990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40915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2177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08154250924080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237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937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013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69메디컬월드뉴스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1223메디팜헬스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84260보건타임즈 https://bktimes.net/detail.php?number=90511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052

[채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임기제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재공고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The 3rd BCC in 2022_Bio-Venture Competition & Congress」개최 안내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비영리법인이며, 창업기업에 초기 자금과 멘토링 등, 전문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단체입니다.재단은 다양한 바이오산업 분야를 타깃 한 창업기업 맞춤형 보육 및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적용하여 지속적인 스케일 업과 자본시장으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써 산학연의 긴밀한 산업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원천기술 보유자인 연구자들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재단은 미래의학 산업 분야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장지원 할 목적으로「The 3rd BCC in 2022: Bio-Venture Competition & Congress」를 개최하오니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사전등록 바로가기 https://www.fmi-live.co.kr/♡ 행사안내- 일시: 2022년 8월 12일(금) 10:00 ~17:15- 장소: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 하이브리드 개최(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참가비 무료, **8/10일까지 사전등록자에 한해 초록집 무료 제공- 유튜브 생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yMl8ZXEc1I이번 행사의 바이오벤처경연대회(오전세션)에서는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6개의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이 참여하여 구두발표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겨루게 됩니다.선발된 3개의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1등 1천만원, 2등 5백만원, 3등 3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우수기업 특전으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 재단 협력기관과 네트워크 연계,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맞춤형 창업기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재단은 제3회 바이오벤처경연대회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에 힘찬 응원을 보내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학 산업분야의 조기 기술실용화 달성을 위한 창업 관련 최신동향과 비전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삼육人] 필리핀 유학생, 모국서 대학교수로 임용

"내 인생을 바꿔준 삼육대, 영원히 고마워요"삼육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필리핀 유학생이 모국의 대학교수로 임용됐다.지난 2월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 생명과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을 마친 엘리아잘 페니튼(Eliazar Alumbro Peniton Jr) 박사는 8월 1일 자로 필리핀 마운틴뷰대학(Mountain View College)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페니튼 박사는 2015년 마운틴뷰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삼육대 김현희 교수 연구팀에서 학업과 연구를 펼치기를 희망해 지난 2018년 한국행을 택했다. 2022년 2월까지 김 교수 연구팀에서 분자세포유전학(molecular cytogenomic)과 식물조직배양(plant tissue culture)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며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페니튼 박사는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17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하며, 최우수논문상, 포스터상, 구두발표상을 다수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과 농촌진흥청 등 김 교수가 수주한 정부 연구과제에 연구원으로도 참여했다.삼육대 대학원 졸업 후에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유수의 대학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필리핀으로 귀국한 뒤 모교인 마운틴뷰를 택했다. 모국과 모교의 교육·연구 발전에 헌신하고 싶다는 결심이었다.페니튼 박사는 “마운틴뷰대는 필리핀에서 식물 세포유전학 연구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이 목표를 실현하도록 돕고 싶다. 또 다른 모교인 삼육대와도 적극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페니튼 박사는 석박사 학위를 받을 기회를 준 삼육대에 “영원히 감사하다(forever grateful)”고 전했다. 그는 “저를 유능하고 자립적이며 비전 있는 전문가로 키워주시고 훈련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김현희 교수님은 학업에 매진하는 동안 끈기 있게 멘토링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삼육대에서의 경험은 제 인생을 바꾸고(life-changing), 영혼을 고양하는(soul-uplifting), 소중한(cherishing) 경험이었다. 다른 학생들도 반드시 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페니튼 박사의 지도교수이자 부총장 겸 대학원장인 김현희 교수는 “삼육대 대학원에는 중국, 인도, 몽골, 필리핀, 베트남, 이라크, 카메룬, 우간다, 가나,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터키) 등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모국의 전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2117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08/114855672/1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04_0001967858&cID=10201&pID=10200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0415067479744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2079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04154400305728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2328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656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8358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3025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804500417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764

2022학년도 2학기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점교류 신청안내

2022-2학기 학점교류 신청 희망자는  8.9(화)까지 첨부된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newyoungk@syu.ac.kr로 제출 바랍니다.신청안내 및 수강신청서는 첨부파일 참조

[스미스학부대학] 2022-1 교양영어 수강후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

**수상을 축하합니다**<장학금 지급 안내>장학금은 SU-Wings 기반 학생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되며, 2-3주 정도 소요됩니다.휴학 상태 시 장학금 지급이 불가하오니 휴학예정자는 장학금 입금 확인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상장수령안내>상장은 8/17(수)부터 수령 가능하며, 6개월 후 폐기할 예정이오니 기한내 수령하시기 바랍니다.<문의>스미스학부대학 / 바울관 106호 / 02-3399-1924

[기고] 새벽 근무 중 쓰러진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

[김일옥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 대한간호협회 이사]최근 서울의 한 초대형 병원에서 간호사가 새벽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본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수술을 담당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 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50위 내 초대형 병원이다.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진과 시설이 충분하게 갖춰져 있다. 그러나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학회 참석 중이라는 이유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사망했다.이 사고는 다른 직장도 아닌 병원 내에서 최고의 의료진들과 일하는 간호사가 정작 아팠을 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 어이 없고 안타까운 비극이다. 더욱이 이 병원은 정부가 승인한 '뇌졸중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더욱 안타깝다.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 이면에는 의료진 부족과 과로, 모호한 업무 범위, 스트레스가 일상화돼 있다. 의료 이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배에 달하는 반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와 간호사 수는 최저 수준이라는 통계도 있다. 또 생명과 직결되는 격무 과의 전공의 기피 현상 심화로 외과 계열의 의사 수는 더욱 부족하다.이번 일을 계기로 노동자로서 의료인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의사나 간호사는 언제나 바쁜 게 당연한가? 전공의들의 과로 문제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법’으로 어느 정도 해소됐다. 그러나 48만 명의 간호사와 80만 명 이상의 간호조무사 등 간호 관련 인력은 아직 뚜렷한 법적 보호를 못 받고 있다. 연속 수련 시간제한 및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일명 ‘전공의법’ 시행 이후 오히려 일부 업무는 간호사에게 전가돼 업무 부담은 오히려 늘었다.의료진의 생명조차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병원은 명예에 집착해 사태를 묵인하고 은폐하기보다는 고인의 사망 경위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사인의 업무 연관성 조사에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천명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나이팅게일 선서의 공통점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또 어렵고 힘들더라도 생명을 구하는 일에서 보람을 찾기보다 덜 힘들면서도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과로 우수 인재가 쏠리는 현상을 의사들의 철학 부재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근본적인 원인을 성찰해 보고 대책을 논의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03_0001965781&cID=10201&pID=10200

[기고] 새벽 근무 중 쓰러진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

[김일옥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 대한간호협회 이사]최근 서울의 한 초대형 병원에서 간호사가 새벽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본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수술을 담당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 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50위 내 초대형 병원이다.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진과 시설이 충분하게 갖춰져 있다. 그러나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학회 참석 중이라는 이유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사망했다.이 사고는 다른 직장도 아닌 병원 내에서 최고의 의료진들과 일하는 간호사가 정작 아팠을 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 어이 없고 안타까운 비극이다. 더욱이 이 병원은 정부가 승인한 '뇌졸중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더욱 안타깝다.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 이면에는 의료진 부족과 과로, 모호한 업무 범위, 스트레스가 일상화돼 있다. 의료 이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배에 달하는 반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와 간호사 수는 최저 수준이라는 통계도 있다. 또 생명과 직결되는 격무 과의 전공의 기피 현상 심화로 외과 계열의 의사 수는 더욱 부족하다.이번 일을 계기로 노동자로서 의료인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의사나 간호사는 언제나 바쁜 게 당연한가? 전공의들의 과로 문제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법’으로 어느 정도 해소됐다. 그러나 48만 명의 간호사와 80만 명 이상의 간호조무사 등 간호 관련 인력은 아직 뚜렷한 법적 보호를 못 받고 있다. 연속 수련 시간제한 및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일명 ‘전공의법’ 시행 이후 오히려 일부 업무는 간호사에게 전가돼 업무 부담은 오히려 늘었다.의료진의 생명조차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병원은 명예에 집착해 사태를 묵인하고 은폐하기보다는 고인의 사망 경위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사인의 업무 연관성 조사에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천명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나이팅게일 선서의 공통점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또 어렵고 힘들더라도 생명을 구하는 일에서 보람을 찾기보다 덜 힘들면서도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과로 우수 인재가 쏠리는 현상을 의사들의 철학 부재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근본적인 원인을 성찰해 보고 대책을 논의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03_0001965781&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