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바람이 분다 – 순천만 인상
시원하고 당당한 먹빛, 태고의 생명력으로 힐링하다 어느 날 피카소 옆에 여인이 앉았다. 그녀는 피카소에게 그림값을 주기로 하고, 자신의 손수건에 그림을 그려 달라고 했다. 피카소는 매직으로 단숨에 쓱쓱 그렸다. “만 달러입니다.” 여인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30초도 안 걸려서 그린 그림이 만 달러라니! 너무 비쌉니다.” “천만의 말씀, 내가 이렇게 그리기까지는 40년이 걸렸습니다.” 청전 이상범은 “이 그림 그리는 […]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