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샤투 섬의 봄
김성운 교수의 <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르누아르가 살던 곳, 봄 그림으로 힐링하다 1980년대 중반, 가난한 인상파 화가들은 몽마르트르에서 파리 근교로 이주했다. 높은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중에 시슬리, 피사로, 모네, 르누아르 등은 파리 근교인 부지발, 말메종, 루브시엔으로 거처를 옮겼다. 특히 이곳은 센 강과 아름다운 언덕이 있어 풍경화를 그리기에 적격이었다. 파리의 귀족들도 증기 기차를 타고 이 […]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