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동문총회 열고 ‘한마음 한뜻’
동문·재학생 한 데 어우러져 특별한 만남삼육대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고정철)가 동문총회를 열고 한마음 한뜻을 다졌다.삼육대 약대 동문회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에서 동문, 재학생,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동문회는 연초 사업 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됐음을 확인했다. 올해는 특히 영남지역 동문회(회장 허덕효 82학번)와 삼육약학여동문회(회장 전영주 87학번)가 결성됐다. 아울러 내년도 회무와 세입·세출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동문회는 임동술(79학번), 최흥진(89학번), 백승준(94학번), 김은교(10학번) 동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삼육약학IN상은 허덕효(82학번), 한윤성(93학번) 동문, 슈퍼스타 삼육IN상은 전병관(79학번) 동문이 받았다.또한 삼육약학장학재단(위원장 이상민 83학번)은 2학년과 5학년, 6학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키로 했다.축하무대도 있었다. '노래하는 조약사'로 활동 중인 조한웅(87학번)의 솔로 기타연주, 남성중창(김선태 김정호 유성훈 조만선 하경식) 등이 이날 총회를 축하했다. 재학생들은 슈퍼스타36IN 인터뷰 영상을 통해 1회 동문인 전병관 제1대 동문회장(79학번)을 집중 조명했다.고정철 회장은 "117년 전통의 삼육대에서도 젊은 약대가 이제 개설 44주년을 맞아 강하고 내실 있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사회에 공헌하고 세상을 바꾸는 삼육약대의 미래를 지지하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진양 약학대학장은 "삼육약대가 중견의 나이로 들어선 만큼 약업계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도 축사를 통해 삼육약대 발전을 기원했다.동문회 행사에 처음 참석한 전지호 동문(17학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약사로서 모교 선배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삼육약대의 역사와 전통을 새삼 체감했다. 약사 사회에서 편히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동문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47232약국신문 http://www.pharm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472데일리팜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06644
2024.05.08